직장생활을 하다보면 항상 성과에 목마르다. 높은 연봉을 받는만큼 우리 사장님께 혹은 우리 팀원들에게 높은 수익과 안정적인 일거리를 공급해주고 싶지만 역시 쉽지가 않다.
일을 잘 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면 단순히 일회성에 그칠 "능력"을 가진 자들 보다는 뛰어날 것이다.
항상 자기관리 서적을 뒤지면서 은빛탄환같은 획기적인 지름길을 원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평범함에 무게를 더해주는 선에서 그치는것 같다.
이 책도 비슷한것 같다. 우수한 편집이 좋고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도 충분히 전달 된다.
다만, 일반인을 대상으로 쓰여진 책이라 그런지 그 해법은 역시 평범하다고 생각된다.
"성과를 내는 지름길은 일의 우선순위와 목표를 명확히 하고 고객 또는 상사의 근원적인 요
구를 파악해서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해나가야 한다" 1회 속독을 하고 나서 이 책을 이렇게 요약하고 싶지만 구석구석 보이는 쓴소리와 조언은 많은 도움이 되고 읽는 사람에 따라 많이 배울 수 있을리라 생각된다.
신입직원이나 성과를 내는 기법의 체계적인 정리를 원하시는 분에게 적합하다고 생각된다.
저자의 다른 전문서적이 있으니 좀 더 깊은 지식을 원하면 그걸 선택하는것이 좋을것 같다.
누구나 알고있지만 실천하기 어려운일.. 그렇기 때문에 성과를 내기가 역시 어렵고 성과를 내는
인재는 귀하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