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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7

화폐전쟁-1 쑨홍빈의 화폐전쟁. 아마 2008년말 2009년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가장 많이 읽힌 책 중에 하나라고 생각된다. 지금까지 읽어왔던 세계사를 금권의 입장에서 음모론을 파헤치듯 써내려간 점이 매우 흥미롭다. 19~20세기 유럽의 금권을 쥐락펴락 했고 지금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금융재벌 로스차일드 가문의 이야기와 미국의 금권역사를 흥미롭게 다루었다.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미국의 FRB(연방 준비제도 이사회)가 왜? 민간업체인지 그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의 한국은행처럼 돈을 찍고 금리를 조절하는 기관이지만 국가기관이 아닌 유태자본의 민간 소유은행이라는 것이고 이 FRB를 유지시키기 위해 유럽의 금융자본가들과 미국대통령들 간의 보이지 않는 투쟁의 역사가 있었고 그 희생양으로 링컨과 존F케.. 2011. 12. 27.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정복 아마 국내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서적 중 가장 많이 팔렸을 거라 생각된다. 그 만큼 내용도 예제도 좋다. 특히 초급자들이 사용해 보기에 예제가 좋다. 다른 우수한 외국서적들도 내용은 좋지만 예제까지 깔끔한 책은 드물다. 지금은 1,2권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처음에는 한권으로 다 보여줬다. 지금은 구글맵제어와 H/W센서 제어 부분이 들어오면서 1, 2권으로 나뉘어 졌다. 이 책은 물론 실력이 준전문가 이상인 분들에게는 정작 필요한 예제가 없네 너무 UI/UX에 포함된 내용만 많은것이 아니냐 등 공격도 많이 받던것 같던데 이책은 안드로이드를 처음 접한 사람이 안드로이드를 사용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프레임웍 사용법을 알려준다. 강의를 많이 해본 저자라 그런지 설명이 친절하고 꼼꼼하다. 단 그 친절이 너무 지나.. 2011. 12. 15.
예제로 배우는 핵심패턴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이 책도 2010년 초 쯤에 출판된 것으로 기억하는데 결론적으로 초급자들에게 양서는 아닌것 같다. 안드로이드를 처음 접한 사람이 보기에 설명이 친절하게 보이고 예제가 많아 인기가 있기 서적이 될수 있었는데 안드로이드의 급속한 버전업(?)으로 인하여 소스예제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게 많았다. 자바 경험이 있는 개발자가 읽으면 프로그래밍을 해본 감으로 수정해 가며 하겠지만 자바에도 익숙하지 않은 개발자라면 많이 헤메다 공부를 포기(?)하지 않았을까 추측된다. 일본사람이 저자였던 것으로 기억나는데 내가 접한 일본 저자들의 특징이 프로그래밍에서 스탠다드한 코딩스타일이 아니고 개인의 개성이 많이 들어가거나 UI/UX 코딩을 XML이나 도구를 이용하기 보다는 하드코딩을 고집하는 경우가 많았다. 역시나 이 교재도.. 2011. 12. 15.
헬로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 책 중 가장 일찍나온 책 중 하나라 생각된다. 2009년 가을 쯤에 봤던 것 같다. 물론 지금 올린 책 표지는 2.2버전으로 버전업 된 버전을 올렸다. 2010년 계좌제 과정으로 학생들 강의 할 때 참고 교재로 사용하였다. 전체적으로 안드로이드를 쉽고 간결하게 설명하는 책이다. 안드로이드 프레임워크를 하나하나 꼼꼼하게 분석한 Bible같은 류의 책은 아니다. 처음 안드로이드를 접했을 때 나무보다 숲을 본다는 느낌으로 OverView하는 형태로 읽어서 자신감을 찾게 해주는 책이라 보면된다. 그래도 OpenGL 예제와 SQLite예제가 2009년, 2010년 당시 안드로이드에 대한 감이 없을 때 방향을 잡게 해주는 쉬운 예제를 싣어 놓아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지금은 더 좋은 예제가 많다. 안.. 2011.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