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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예제로 배우는 핵심패턴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by 하센세 2011. 12. 15.


 이 책도 2010년 초 쯤에 출판된 것으로 기억하는데 결론적으로 초급자들에게 양서는 아닌것 같다.

안드로이드를 처음 접한 사람이 보기에 설명이 친절하게 보이고 예제가 많아 인기가 있기 서적이 될수 있었는데

안드로이드의 급속한 버전업(?)으로 인하여 소스예제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게 많았다.

자바 경험이 있는 개발자가 읽으면 프로그래밍을 해본 감으로 수정해 가며 하겠지만 자바에도 익숙하지 않은 개발자라면 많이 헤메다 공부를 포기(?)하지 않았을까 추측된다.

일본사람이 저자였던 것으로 기억나는데 내가 접한 일본 저자들의 특징이 프로그래밍에서 스탠다드한 코딩스타일이 아니고 개인의 개성이 많이 들어가거나 UI/UX 코딩을 XML이나 도구를 이용하기 보다는 하드코딩을 고집하는 경우가 많았다. 

역시나 이 교재도 하드코딩이 많았고 그렇다 보니 안드로이드 프레임웍의 버전업으로 많이 변경되는 UI/UX의 변화를 코드가 수용하지 못하게 되는 현상이 일어난다.

그래도 나름 얇은(?) 분량에 있어야할 내용은 다 있는 예제가 풍부하고 직관적인 교재로 기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