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Facebook, Twitter 등 SNS의 영향력이 좋고 재미있는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실시간적인 대화와 이야기 보다는 그때 그때의 생각을 나름 진중하게 남기고 또 시간이 흘렀을 때
찾아보기 쉬운것은 역시나 Blog다.
물론 Blog는 한번 휘갈겨 써버리고 뭍혀지는 것이 아닌 계속해서 책처럼 남는 미디어이기 때문에 계속된 관리가 필요하다. 내 생각은 Blog는 좋은 글을 남기는것도 중요하지만 계속된 업데이트로 생명력을 불어넣는게 핵심일 것같다.
사람의 생각은 시간과 상황이 지나면 바뀔수도 있는것이기 때문에 이런 Blog같은 미디어에 개인적인 신념과 신변잡기를 함께 적는것은 나처럼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들은 하지 않는것이 상책(?)일 것이다. 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Blog는 무언가 남기고 싶어하는 사람의 본능을 해소해 주고 시간이 지나면 잊혀버릴 수도 있는 중요한 정보를 정리하여 남겨두어 나중에 찾아볼 수 있도록하는 순기능이 있어 나는 여기에 더 초점을 두고 싶다.
부족한 글 솜씨도 Blog관리와 함께 늘어나길 희망하며 정말..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해본다.